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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 기반 심층상담센터 15일부터 본격 운영

구직자 대상 자기소개서 분석 등 AI 프로그램 활용

부산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채용문화 확산에 따른 선제 대응과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AI 기반 심층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하반기 70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소개서 분석 및 심층상담 △이력서 작성 교육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등을 시범 운영했으며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한 구직자는 1차적으로 빅데이터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결과에 기초한 초기상담을 받은 뒤 직무별·산업별 분석결과에 따른 심층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부산시는 앞으로 AI 기반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분석에 기초해 직무훈련 프로그램 및 자동 입사지원, 매칭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AI 기반 심층상담센터 운영으로 채용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할 것”이라며 “부산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여건 마련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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