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4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베트남 국적의 A군(생후 9개월)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증상이 경미해 가택 경리중이다.
도는 A군과 접촉한 부모와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대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관리 중에 있으며 추가환자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한다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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