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 음악중심>이 ‘SF9’ 찬희와 ‘스트레이 키즈’ 현진을 새 MC로 발탁하고 기존 MC ‘구구단’ 미나와 함께 3MC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SF9’ 찬희는 드라마
또 한 명의 새 MC인 현진은 K-POP 최고 신인으로 손꼽히는 ‘스트레이 키즈’의 센터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진은 파워풀한 랩과 스웨그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역시 MC는 처음이라는 현진은 “많이 떨리지만 발음과 목소리 톤 설정에 신경 쓰며 진행을 연습하고 있다. 기존에 많이 못 보여 드린 밝은 미소로 책임감을 갖고 생방송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쇼! 음악중심> 마스코트인 ‘구구단’의 미나는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MC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매끄러운 진행과 상큼한 미소로 지난해 2월 부터 <쇼!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 미나는 “1년이 지나도 여전히 긴장되지만 새 MC와 멋진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쇼! 음악중심> 측은 “이번 새 MC발탁으로 3명의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2019년 K-POP 최고의 대세 아이돌로 뭉친 새 3MC 체제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3MC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쇼! 음악중심>은 오는 2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25분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