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올해 중앙정부 예산사업 설명자료를 개별부처 홈페이지와 재정정보공개플랫폼 ‘열린 재정’에 통합 공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공개 대상 설명자료는 총 7,708건으로, 예산사업의 목적·근거 등을 포함한 주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올해는 공개 시기가 이전보다 당겨졌고 필수 기재사항도 7개 분야로 더 확대됐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설명자료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지방·교육 재정통계도 통합해 공개하는 등 정보 공개의 양과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노진표 인턴기자 jproh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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