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현재 복구 중이다.
이 사고로 마포구청역 일대 상가건물과 아파트 일부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변압기 파손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길을 걷던 도중 섬광과 함께 ‘펑’하는 소리가 여러 번 났다”고 전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