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피아 국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서장훈이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10단계에서는 존 레논과 요코 오노가 건국한 ‘뉴토피아’라는 나라의 국기로, 두 사람이 건국선언 기자회견에서 흔든 것은 무엇인지 묻는 문제가 공개됐다.
이에 출연진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정답에 접근했다.
정답이 흰색으로 단서가 좁혀지자 흰 수건, 흰 티셔츠 등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결국 정답을 맞힌 사람은 서장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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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존 레논과 요코 오노는 노래 ‘이매진’의 가사처럼 이상향을 꿈꿔 ‘유토피아’에서 이름을 따 ‘뉴토피아’라는 나라를 세웠다.
이어 두 사람은 평화에 항복한다는 의미로 뉴토피아의 국기를 흰 티슈로 선택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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