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7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화재경보음을 들은 주민 20여명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원 65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화재 진화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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