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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부대찌개, “실속 있는 창업 프랜차이즈 추구”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본사 노마진 정책, 인테리어 가맹점주 직접 시공





부대찌개 외길 9년차, 170개 매장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주)에스엘에프앤비 (대표 정순태)의 부대찌개 전문 브랜드 킹콩부대찌개가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본사 노마진 정책을 2019년도에도 시행한다.

(주)에스엘에프앤비의 정순태 대표는 “불안정한 자영업시장의 안정화를 목표로 본사의 마진을 최대한 줄이고, 본사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들이 자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프랜차이즈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2018년도 킹콩부대찌개 본사의 수익구조는 많이 줄었지만 오히려 가맹점들의 수익구조가 개선되거나 창업이 활성화 되면서 장기적으로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고 전했다.

또한 킹콩부대찌개 노석래 부대표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하시는 예비 창업자에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바로 초반의 창업 자금이다. 어느 정도의 자금이 마련된 상황에서도 막상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게 되면 항상 자금의 문제가 걸리게 되고, 이로 인하여 시기를 놓치고 이리저리 발품만 팔다가 허비하게 되는 시간과 노력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게 브랜드 파워와 노하우 제공의 대가로 얻게 되는 로열티 수익 구조가 생계형 창업의 시장에서는 아직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킹콩부대찌개는 창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장 유지와 매출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브랜드는 실속 있는 창업을 고민하는 가맹점주 분들에게 인테리어를 직접 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사 노마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가맹점주 분들에게 조금 더 열린 창업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킹콩부대찌개의 실속 있는 창업 지원제도와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상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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