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부터 본인의 모든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휴대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0일부터 ‘내 카드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 13일 인터넷(PC)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휴대폰으로도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한, 해당 PC 서비스는 개시 이후 60일간 총 13만1650건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는 카드사별 보유내역, 결제예정금액 등 카드이용정보와 잔여포인트, 소멸예정포인트 등 포인트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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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사는 8개 전업카드사와 7개 은행계 겸영카드사로 인터넷은행과 일부 지방은행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어 금감원은 올 하반기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내 카드 한눈에’ 홈페이지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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