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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얼굴 천재 SF9 로운 “어머니가 보드게임 강사였다”

‘2019년 라이징 스타’ SF9이 ‘대한외국인’에 도전한다.

2월 20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언어의 연금술사’ 지상렬과 ‘빌보드가 주목하는 아이돌’ SF9의 로운과 다원이 출연, <아재돌X아이돌>의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6년 데뷔한 9인조 아이돌 그룹 SF9은 ‘맘마미아’, ‘오 솔레미오’ 등의 노래로 사랑받으며 차세대 아이돌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美 빌보드가 선정한 ‘2019년 반향을 일으킬 K-pop 그룹’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멤버인 찬희와 로운은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을 보이며 차세대 연기돌로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차세대 얼굴 천재로 불리는 멤버 로운은 “어머니가 보드게임 강사였다.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순발력과 눈치가 빠른 편”이라며 독특한 이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집에 보드게임이 1,000개가 넘게 있다. 원래 3,000개가량 있었는데, 지금은 1,000개 정도만 남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SF9의 다원 또한 넘치는 끼를 자랑했는데. 그중에서도 대한외국인 팀의 럭키와 알베르토 성대모사에 도전,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예능의 원석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인도에 한국 소설을 최초로 번역한 부산외대 로이알록 교수가 새로운 10단계의 주인으로 등장, 이에 과연 대한외국인 팀이 부진해진 성적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끼와 재능이 넘치는 SF9 로운, 다원의 숨겨진 활약은 2월 20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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