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이자,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릴 영화 <캡틴 마블>을 4DX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으로 3월 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4DX는 마블 히어로 사상 가장 섬세한 연출을 통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선보일 4DX 캐릭터별 연출에 앞서, ‘캡틴 마블’ 캐릭터만의 시그니처 모션을 먼저 선보인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4DX만의 ‘감성모션’이 더해져, 관객들은 뉴 히어로의 초능력을 한층 풍부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4DX 개봉 확정 소식에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은 4DX 예매 오픈을 기다리며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캡틴 마블> 4DX는 2018년 대한민국 4DX 박스오피스 1위 흥행작이자 4DX 역대 최초로 글로벌 2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최초로 시도된 제작 방식인 히어로 전담 4DX 프로듀서 배치를 또 한 번 도입한다.
‘캡틴 마블’은 알려지지 않은 강력한 초능력과 비행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인 만큼 마블 히어로 사상 가장 디테일하고 섬세한 4DX효과 연출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여 뉴 히어로의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히어로 초능력 표현에 최적화된 시그니처 효과로 캡틴 마블의 초능력을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구현하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MCU 4DX 흥행 신화를 이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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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62개국 620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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