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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세계적 에이전시 WME와 계약 '아델, 리한나, 샘 스미스 소속'

에픽하이 공식 SNS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에픽하이는 최근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WME (William Morris Endeavor)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WME는 향후 에픽하이의 해외 활동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WME는 아델, 알리샤 키스, 브루노 마스, 드레이크, 리한나, 샘 스미스, 차일디쉬 감비노 등 최고의 팝 아티스트 라인업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및 스포츠 스타 등도 대거 속해있는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다.



WME는 전 세계적으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에픽하이의 음악과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독보적인 공연, 글로벌 활동 역량 등을 높게 평가하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설명이다.

한편 에픽하이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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