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손창완 사장이 20일 국제공항협의회(ACI)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직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ACI는 공항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활동 및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176개국 2,000여개 공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앞으로 손 사장은 ACI 아·태지역의 주요정책 및 의사결정에 참여해 공항과 항공업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활동한다. 임기는 2020년 4월까지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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