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BJ는 시청자인 여성을 집으로 오게 한 뒤, 술을 마신 후 자고 있는 사이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이에 격분한 여성은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은 말했다.
또한, 성폭행 BJ는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흉기를 휘두른 여성 역시 남성이 복부에 상처를 입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성이 자신을 방어할 목적이 아니라 공격 의도가 있었다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성폭행을 당한 B씨는 BJ A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고, A씨는 복부와 목 뒤쪽 등에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
관련기사
이어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는 물론 B씨까지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