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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깐따삐아 4차원 엉뚱 소녀 ‘온다’

에버글로우의 세번째 멤버 온다의 상큼발랄 영상이 공개됐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이상규, 정해창)는 오늘(21일) 자정 SNS를 통해 에버글로우의 세번째 멤버 온다의 에너지 넘치고 밝은 모습을 공개하며 에버글로우의 또 다른 색깔과 매력을 표현했다.





어느 CF의 카피처럼 ‘밝게, 맑게, 자신있게’라는 구호가 저절로 떠오르는 온다의 크랭크인 필름은 상큼, 발랄, 엉뚱한 깐따삐아 4차원 소녀 온다의 캐릭터를 유감없이 모두 드러낸다.

스페인어로 ‘파도, 물결’, 한국어로 ‘내게 온다’는 의미를 가진 온다는 ‘모든 사람들을 온다의 세계로 물들이겠다’는 당찬 의미를 가진 네이밍이다.

에버글로우의 막내 라인 온다는 팝 컬러의 화려하면서도 밝은 영상미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한층 더 빛을 바라며 마치 한편의 화보 촬영장을 보는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온다의 작업실처럼 핑크빛 네온사인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세상 가장 환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주는 온다의 영상은 4차원 엉뚱 소녀의 사랑스러운 캐럭터를 더욱 확실히 보여준다.



특히 토끼모자를 쓰고 환하게 미소 짓는 입꼬리와 눈웃음은 남심을 저격, 팬들의 입덕 포인트가 되기 충분하다.

‘에버글로우’는 ‘EVER’ 언제나, 항상 ‘GLOW’ 빛나다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EVERGLOW는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신인그룹의 당찬 포부와 에너지가 담겨있다.

한편의 CF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과 캐릭터를 표현하며 데뷔와 앨범 콘셉트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에버글로우가 다음엔 또 어떤 멤버와 영상미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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