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가 오는 4월부터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타다 프리미엄’은 준고급 콜 택시 서비스로, 법인·개인 택시 모두 ‘타다’ 앱을 이용해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려졌다.
이어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이 서비스가 택시와 협업하는 모빌리티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전국에서 천 대를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타다 프리미엄은 앞서 작년 10월 시작한 미니 밴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에 이어 추가 출시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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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타다 베이직은 승차 거부없는 근거리 차량 호출 기능과 실내 편의 사양 탑재 등을 장점으로 갖춰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타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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