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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은주 14주기’ 오늘 22일, 우울증과 불면증 시달리다 ‘유서’ 남기고 25살에 떠나

‘故이은주 14주기’ 오늘 22일, 우울증과 불면증 시달리다 ‘유서’ 남기고 25살에 떠나




오늘 22일은 배우 고(故) 이은주의 14주기다.

고(故)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지났으며 고인은 2005년 2월 22일, 스물다섯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배우 이은주는 우울증으로 남몰래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80년 군산에서 태어난 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뒤 본격적으로 연예계로 뛰어들었고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연기자로 활동했다.



그러나 고인은 2005년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으며 평소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故이은주 의 팬카페를 통해 매년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식이 진행된다.

[사진=영화 스틸컷]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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