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단장은 국방부 병영문화혁신 태스크포스(TF)장, 제2작전사령부 203특공여단장, 제3야전군사령부 인사처장, 31사단 부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현역 대령이 맡았던 유해발굴감식단장 직위를 2급 군무원 직위로 작년 말 변경했다. 허 단장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업무를 수행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으로서 국가를 위해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이 조기에 국가와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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