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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연제형, 청량+댄디+시크 …‘톨앤핸섬’ 매력 발산

배우 연제형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연제형의 청량과 댄디함, 시크 등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하늘색 스프라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화보 속 연제형은 싱그러운 미소를 가득 담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자랑했다. 연제형의 청량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시선을 끌고 있다.

이어진 화보에서 연제형은 베이지톤의 티셔츠와 그레이 체크 재킷으로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하며 댄디한 매력을 자랑했다. 앞선 화보와 달리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표정과 몸짓으로 여느 모델 못지 않은 화보를 만들어냈다.

또한 연제형은 네이비 슈트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시크한 모습과 눈빛으로 남성미까지 뿜어내며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연제형은 현재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에서 웹툰 작가 규한(이규한 분)을 향해 거침없이 직언을 쏟아내는 자비리스 어시스턴트 제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제형은 “그르시든가요”를 외치는 시니컬함으로 작가인 규한마저 눈치를 보게 만들지만, 알고 보면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그 누구보다 규한을 성실하게 돕는 정 많은 어시스턴트 제형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어딘가 짠내 나는 규한과는 코믹한 옥탑방 브로케미를 자랑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연제형은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로 데뷔한 후 ‘빙상의 신’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 등의 작품을 통해 ‘웹드라마의 신성’으로 주목을 받은 신예다. 이후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KBS ‘땐뽀걸즈’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기대주로 급성장했다. 최근에는 MBC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정보과에 근무하는 경찰 권찬욱을 연기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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