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이 전설의 록 밴드 ‘퀸 특집’을 꾸며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최초와 최고, 최다의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음악사에 수많은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고, 현재까지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존경을 받는 20세기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명곡을 다룬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세계적인 큰 흥행을 거두며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퀸이 재조명 받기 시작한 바, 특히 한국에서는 영화 총 누적 관객 수가 천 만을 앞두었으며 국내 음악영화 흥행 1위 기록, 국내 최초로 ‘싱어롱(Sing-Along)관’이 개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퀸의 고향인 영국과 팝의 본고장인 미국을 뛰어 넘는 ‘퀸 열풍’, ‘퀸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또한 24일(한국 25일 오전) 열리는 미국 최대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바, 시상식을 하루 앞둔 23일(토) <불후의 명곡> ‘퀸 특집’이 방송돼 국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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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퀸 특집’에는 퀸을 사랑한 록의 전설 김종서와 록의 역제 서문탁, 파워 보컬 손승연과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프레디 머큐리를 완벽하게 오마주한 남태현, 신예 감성 발라더 하은까지 총 6팀이 출연한다.
평소 퀸을 사랑하고 존경한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오마주 무대는 물론, 대한민국 최고 보컬리스트 6팀과 관객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싱어롱 무대까지 펼치며 최고의 소름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퀸 특집’은 오는 23일(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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