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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매 시즌 출연자 논란에 "부모님과 통화까지 했다" 철저한 검증 거쳐

Mnet ‘고등래퍼3’ 포스터




Mnet ‘고등래퍼’가 시즌3으로 돌아왔다.

‘고등래퍼3’이 지난 22일 첫 방송 된 가운데 제작진들이 새롭게 구성한 멘토군단과 참가자들을 철저히 검증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앞서 방송의 인기가 높아질 때마다 출연자 관련한 논란이 들춰지면서 대중들의 비난이 이어진 바 있다.

때문에 이번에는 이런 사태를 막기위해 검증을 거쳤다고 밝혔다.‘고등래퍼3’ 관계자는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32명 고등래퍼 모으기 위해 또 다른 검증 시스템 도입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마지막 단계에 있어서 부모님과 통화도 같이 나눴는데 마음 같으면 SNS를 더 들여다 보면 좋겠지만, 정보보호법위반이고 그런 게 불법이라서 인터뷰나 여러 단계를 통해 검증 기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많은 일들이 생겨날 텐데 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등래퍼3’는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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