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정은은 왜 열차를? “선대부터 이어진 외교 전통”, 역사적 스토리 만들기? “탁월해”

김정은은 왜 열차를? “선대부터 이어진 외교 전통”, 역사적 스토리 만들기? “탁월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3일 전용 특별열차 편으로 평양을 출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로 향했다.

3~4시간이면 될 항공편을 버리고 장장 60시간, 4500km에 이르는 육로를 택했다.

이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선대부터 이어져 온 열차 외교의 전통, 북중 동맹 과시 등 다목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한편,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25일 “김정은 위원장의 열차 이동은 북측 의전팀의 탁월한 판단과 선택”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탁 전 행정관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일단, 정상의 이동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만들었고, 역사에서의 사열, 북-베트남 열차이동의 역사적 의미등 충분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중국과 베트남 국경에서 하노이로 통하는 국도도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제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