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이번 주 시작부터 역시 전국을 뒤덮을 예정이다.
또한, 최저 기온과 최대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다.
오늘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 동해안은 밤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어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만 ‘보통’이고 나머지 전국 모든 권역은 ‘나쁨’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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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충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제주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계속 정체해 경남과 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계속되겠다고 전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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