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와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국립 수목장림의 설치와 운영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검소한 장례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건강한 장례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도 협조할 방침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의 마지막 단계인 수목장림을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기관간 협업으로 건강한 장례문화를 조성해 국민들의 산림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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