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크루즈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B(58)씨 등 보행자 3명이 차에 치여 팔과 무릎을 다치거나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인근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나온 뒤 미숙한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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