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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첫 북미 투어’ 폭발적 환호? “관객 대다수가 현지인”, 미국 투어 ‘큰 상징성’

레드벨벳 ‘첫 북미 투어’ 폭발적 환호? “관객 대다수가 현지인”, 미국 투어 ‘큰 상징성’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밴쿠버 공연을 끝으로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끝냈다.

그룹 레드벨벳의 첫 북미 투어 ‘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7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투어는 레드벨벳이 데뷔 후 처음 펼치는 북미 투어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얻었으며, 관객 대다수가 현지인들로 채워지는 등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밴쿠버 공연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피앤이 포럼(PNE FORUM)에서 펼쳐졌으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음악 전문 케이블 ‘MTV’는 레드벨벳에 관해 “해외 아티스트에게 미국 투어는 큰 상징성을 띈다”며 “2016년 이후 K팝 걸그룹이 이루지 못한 성과를 거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국 음악 전문지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NME)도 나섰다. 레드벨벳의 첫 북미 투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공개했다.

[사진=SM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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