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께 국토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연 주최 측은 만성적인 교통난 해결을 촉구하며 트램(노면전차) 조기 착공 등 개선방안을 주장했다.
‘동탄교통집회’ 추최 측은 “동탄은 분양 당시 광역교통분담금으로 수조 원을 납부했지만 2007년 입주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트램, 인덕원선, 분당선 등 당초 약속한 교통대책이 모두 지연된 상황”이라며 “동탄 주변 주민들은 그야말로 교통지옥 속에서 매일매일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분양 당시 광역교통분담금 수조 원을 냈지만, 2007년 입주 후부터 현재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트램, 인덕원선, 분당선 등 약속한 교통대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