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임우재 이혼소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재판이 1년 6개월 만에 진행된다.
26일 오후 3시 반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는 두 사람의 이혼 소송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심은 자녀의 친권자와 양육자로 이 사장을 지정하고 임 전 고문에겐 자녀를 매달 한 차례 만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했지만 임 전 고문은 이에 불복해 항소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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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 전 고문과 이 사장 이혼소송 1심 재판부는 두 사람이 이혼하고 이 사장 재산 중 86억원을 임 전 고문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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