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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3%, 남북경협 중점 분야로 '철도·도로 연결' 꼽아

리얼미터 설문결과...‘중소기업 北 진출’과 ‘北 원자재 수입’이 각 2, 3위 차지

권칠승(앞줄 왼쪽 다섯번째)의원 등이 10일 서울 여의도의 중기중앙회에서 남북경협 관련 토론회를 하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남북 경제협력 분야로 ‘철도·도로 연결’을 꼽았다.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남북 경제협력 분야’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대상자 중 가장 많은 33%는 ‘철도·도로의 연결’을 선택했다. ‘철도·도로 연결’은 설문대상자들의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가장 많은 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중소기업의 북한 진출’(14.2%)과 ‘북한 원자재 수입’(11.2%)이 각각 뒤를 이었다. ‘대기업의 북한 진출’(7.8%), ‘대북한 수출’(3.6%)이 그 뒤를 이었으며, ‘기타’(8.2%)와 ‘모름·무응답’(22.0%)을 고른 설문대상자도 있었다.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26일 전국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남북 경제협력 분야’에 대해 조사(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4.4%포인트)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변문우 인턴기자 bmw101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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