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그동안 반부패·청렴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각종 부패 취약분야의 제도개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전 직원 청렴 교육 실시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강도의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또 부패 취약업무에 대한 고객불만제로시스템과 청렴해피콜, 청렴부산 SNS 및 민·관 협력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청렴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반부패·청렴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고위직이 솔선수범하고 모든 직원이 동참하는 일상에서의 청렴 실천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청렴으로 행복한 도시 부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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