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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사장 사고’ 원인이? “옹벽에 거푸집 설치하다가 추락” 병원 옮겨졌으나 ‘사망’

청주 공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8분께 청원구 오창읍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옹벽 건설 작업을 하던 A(50)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해당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후 8시께 사망했다.

또한,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옹벽에 거푸집 설치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공사장은 안전이 제일 중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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