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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김희철도 증권가 지라시 믿었다? “어느 순간 아니다 싶어” 자기 이름에 ‘당황’

‘6자회담’ 김희철도 증권가 지라시 믿었다? “어느 순간 아니다 싶어” 자기 이름에 ‘당황’




‘6자회담’ 김희철이 ‘게이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김희철은 “제가 반성했던 게 사실 증권가 지라시 중 가끔 ‘진짜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게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니다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단톡방이 있는데 거기서 ‘남자아이돌 A군이 남배우 B군과 사귀고 있는데 다른 남배우 C군과 바람이 나서 A군이 무릎을 꿇고 울면서 사과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어 ‘대박 이거 누구야‘ 했는데 A군에 내 이름이 적혀있더라”라며 “나라고 생각하고 글을 다시 읽으니까 너무 황당하고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6자회담’에서 장도연은 “예전에는 ‘결혼 언제 할 거냐’였다면 요즘은 ‘결혼할 거냐’라고 질문이 바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용만은 “요즘 여성의 70%가 결혼에 관심이 없다”라고 설문조사 결과를 말했으며 박명수는 “요지는 안 하겠다가 아니고 결혼을 꼭 해야 하는가”라고 밝혔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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