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31분께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3천㎡와 소나무 50그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6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발화지점 인근 묘지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을 들어 담뱃불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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