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의류 라벨갈이 업자 3명 입건 "시민 제보시 최대 2억 원 포상금 지급"

서울시 제공




28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의류 원산지를 속이는 일명 ‘의류 라벨갈이’를 단속한 결과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종로구·중구와 합동으로 동대문 일대 의류수선업체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의류 라벨갈이 단속을 진행했다.

라벨갈이란 해외 저가 의류를 들여와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것으로, 대외무역법 위반 행위다. 원산지가 표기된 라벨을 교체하거나 라벨을 제거한 후 국내산으로 속여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시는 “최근 원산지 변경 라벨갈이는 업소 간 은밀하게 소량으로 이뤄지고 있어 대규모 적발이나 근본적인 근절이 쉽지 않아 시민 제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시민제보 활성화를 위해 결정적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를 신고·제보한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고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120 다산콜센터,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