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이 3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 당한 사실이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여성을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된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2014년부터 약 1년간, 30대 여성을 수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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