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확대 정상회담 회담장 떠나 숙소로 복귀 중이다. 곧 기자회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전 확대회견 모두발언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처럼 갑작스레 일정이 단축된 배경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백악관 공보실 관계자는 이날 낮 12시 35분께 “프로그램 변경이 있다”고 밝혔다고 풀 기자단이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업무 오찬과 서명식 없이 정상회담장을 떠나 숙소로 복귀했다.
/윤서영 인턴기자 beatr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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