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3’에서 팀 대표 선발전이 공개된다.
오늘(1일) 방송되는 Mnet ‘고등래퍼3’에서는 두 번째 대결인 ‘팀 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진짜 나’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결은 순위깨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싸이퍼 대결에서 화려한 랩 스킬을 선보였던 양승호, 권영훈, 강민수, 서민규 등은 이번 팀 대표 선발전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첫 번째 싸이퍼 대결에서 크게 돋보이지 않았던 학생들까지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고등래퍼3’는 본격적인 래퍼들의 경쟁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이날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실력에 멘토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예상치 못했던 파격적인 무대에 혼란에 빠진 더 콰이엇은 “이런 종류의 무대는 처음”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Mnet ‘고등래퍼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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