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이자 BJ로 활동하고 있는 지오가 연인 최예슬을 향한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예슬아. 요즘 이런저런 신경 써야 할 일들로 마음이 많이 불편했지? 그럴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었어야 했는데 오히려 짐을 보탰네. 오늘 많이 알게 되고 배웠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어떨 때 가장 행복한지 알면서도 익숙해지고 있었을 때쯤 그러면 안된다는 걸 깨닫게 되어 또 한 번의 행운을 얻네. 항상 힘이 되어줄게. 예슬이가 웃으면 나는 모든 게 가능해져. 진짜 진짜 많이 사랑해”고 덧붙였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동거를 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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