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총 7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해당 지역은 오늘 오후 4시까지 하루 평균 농도가 50㎍/㎥를 넘고 내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전은 이틀 연속, 나머지 6개 시·도는 3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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