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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반려동물 가정에 아이가 태어난다면? 우려·고민 답 찾는다





3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Baby & the Beast’편 1부를 공개한다.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돌입한 대한민국,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평온한 가정에 만약 아기가 태어난다면? 아기와 반려동물과이 행복한 동거는 가능할까?’ 라는 주제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모두들 아기와 반려동물의 행복한 모습을 꿈꾸지만, ‘아기에게 위험하다.’, ‘위생적이지 못하다.’ 등 온통 우려의 목소리만 들려온다고 하는데, 이러한 고민을 풀기 위해 ‘TV 동물농장’이 나섰다. 아기와 반려동물의 첫 대면을 준비 중인 부부들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고민의 답을 찾아가고 있는 세 가정의 사례를 소개한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지만 5마리의 고양이와 오순도순 살고 있는 은율이네부터, 아이보다 큰 대형견과 살아가고 있는 시아네, 그리고, 무려 8년째 반려견과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는 바다네까지 만나본다.

MC 정선희는 “나도 어릴적 기억에 항상 강아지 친구들이 있었다.”라며 폭풍 공감을 했다는 후문이다. 다른 세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아기와 반려동물이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지에 관한 해답을 찾아본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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