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1개 시군과 도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원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 24개소를 비롯해 식품위생법 위반 여력이 있는 학교 및 업체,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는 방학기간 사용하지 않은 조리기구 등 세척 및 소독, 식재료 유통기한 확인 및 검수, 칼·도마 등 구분 사용, 가열 조리 식단 중심 운영 및 2시간 이내 배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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