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다양한 유형의 마을 축제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축제를 만들어가는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도는 공동생활권에 있는 3개 이상의 공동체가 인력·공간·문화·콘텐츠 등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마을축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주민공동체 내부 자원 개발 , 마을 자원의 자산화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7개의 주민 컨소시엄을 발굴, 각각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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