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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유재산 실태 세부조사 실시
입력2019-03-04 09:29:01
수정
2019.03.04 09:29:01
광주=김선덕 기자
광주광역시는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2019년 공유재산 실태 세부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20일간이며, 조사대상은 동구, 남구 소재 시유지 1,588필지(213만㎡)이다. 지적공부, 등기부등본, 항공사진 등의 기초조사와 현장 전수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 결과 무단 점유 재산은 변상금을 부과하고 공유재산의 목적 외 사용·무단 형질변경 등 위법 사례에 대해서는 사용 및 대부 취소,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확인된 유휴재산은 사용허가·대부, 매각 등 공유재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사·구축된 데이터는 민원서비스에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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