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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더티 슈퍼 말차,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차(茶)시장에서 0칼로리 블렌딩 말차 상품으로 '눈길'





할리우드 스타들은 '커피와 콜라를 주로 마신다'라는 이야기는 이제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이들은 자기 관리를 위한 몸매 유지와 영양의 균형을 위해 건강 음료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음료 하나를 먹더라도 디카페인(Decaffeination)이나 슈가프리(Sugar-free) 등 칼로리가 낮은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례로, 코카콜라의 매출은 5년 새 26% 감소했으며,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 매출은 2015년 15%에서 2018년 11%로 감소했다. 또한 선진국 20개 국가에서는 설탕세(稅)를 도입하면서, 전 세계는 설탕과의 전쟁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커피와 탄산 음료를 대체할 건강음료로 '차(茶)'가 주목받고 있다. 커피는 마시지 못하지만 대안이 마땅치 않았던 잠재 고객을 중심으로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차 음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웰빙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스페셜티 티 브랜드인 힛더티(HIT THE TEA)의 대표 제품 '슈퍼 말차(Super Matcha)'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0칼로리 그린 디톡스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말차(抹茶)는 초봄에 수확한 가장 여릿 녹찻잎을 시루에서 쪄내 말린 후 맷돌에 곱게 갈아 분말 형태로 만들어 물에 타 먹는 차다. 힛더티는 “기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의 말차 파우더 제품들은 실제 말차 함유량이 극미량에 불과하거나 말차가 아닌 일반 녹차 가루인 경우가 많고, 풍미를 위해 지나치게 많은 설탕이나 화학첨가물이 들어가는 것을 파악했다. 슈퍼 말차는 이를 해결하고자 100% 보성산 유기농 최상등급 말차에 과일에서 추출한 0칼로리 천연 감미료만을 블렌딩함으로써 더욱 좋은 품질의 말차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2017년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말차 시장의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차 시장의 30% 이상 규모로 급성장하는 결과에 해당한다. 이는 말차의 효능에 이유가 있다. 말차는 찻잎을 우려 마시는 녹차와는 달리 통째로 마시는 것이 때문에 비타민A, 토코페롤, 섬유질 등의 영양분을 100%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말차에는 항산화 물질과 카테킨(EGCG)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하루 에너지 소비량의 최대 40% 지방을 태우기 때문에 이너뷰티(Inner Beauty) 음료로도 제격이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말차 시장의 규모는 앞으로도 더욱 확대 중이다. 이를 입증하듯, 힛더티의 0칼로리 블렌딩 슈퍼 말차는 지난 연말, 약 20일간 진행된 와디즈(Wadiz) 크라우드 펀딩에서 기록적인 펀딩에 성공하며 목표금액을 넘긴 1만2778%의 달성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핫더티 관계자는 "말차는 몸 속 독소를 배출해주는 '그린 디톡스' 슈퍼푸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슈퍼말차의 기록적인 펀딩 성공에 힘입어 올해 카페 사업자용 대용량 말차 상품과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힛더티는 작년 8월, '뉴욕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한 그린 디톡스, 말차'를 홍보 문구로 내세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디큐브시티점, 판교점 등으로 5개월간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2018 서울카페쇼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힛더티의 슈퍼 말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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