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4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성암(사진) 전 경남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
1959년생인 김 부사장은 남주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해 1985년 한전에 입사한 후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경남 전력관리처장, 남부건설본부장, 송변전건설처장, 경남본부장 등을 지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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