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최악의 공기 상태가 이어지면서 각종 미세먼지 마스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5일 오전 포털사이트에는 코마스크가 올라왔다.
코마스크는 실리콘으로 만든 튜브에 정전기식 필터를 장착한 제품으로, 콧구멍 입구에 끼워 코로 들어가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코마스크 효능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4월 “코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부터 코, 입 등 전체적인 호흡기의 보호를 기대할 수 없다”며 “의약외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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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이버 쇼핑에 코마스크를 검색하면 5,900원에서 30,900원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네이버쇼핑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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