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식(61·사진) 대표변호사가 5일 법무법인 세종의 새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로 재취임했다.
김 대표는 사법연수원 12기로 수료한 뒤 1983년 법무법인 세종을 창업한 인물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7년간 이미 세종의 경영전담 대표변호사 직을 맡은 바 있다.
그는 또 국제중재와 국제통상법 전문가로서 정부 대표를 맡아 다수의 국가 간 통상협상·분쟁해결 업무를 수행한 이력이 있다. 2007년에는 무역구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또 한국무역구제포럼 회장과 사단법인 대한중재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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