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이번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충북 관광 SNS 채널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네티즌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충북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전 신청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충북만의 관광매력과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는 간결한 이름을 정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충북도 자체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오는 4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 30만원, 금상 1명 20만원, 은상 1명 15만원, 동상 1명 10만원, 참여상 50명 각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충북도는 올해부터 개별여행객 증가, 1인 미디어 강세 등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충북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충북 관광 SNS 채널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시작으로 충북관광 대표 SNS 채널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제공과 이벤트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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