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이 MBC를 저격했다.
배현진 전 대변인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 노동조합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1.0% 뉴스데스크 시청률, 정녕 망사(亡社)의 비조(鼻祖)가 되려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서 내용이 담긴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또한, 배현진 전 대변인은 “저만 나가면 ‘다시 좋은 친구가 된다’며 잘 배운 멀쩡한 분들이 ‘피구대첩’, ‘양치대첩’ 거짓말하고 패악을 부리고 다른 이들 인격 짓밟았으며 인간성과 자존심을 버렸으면 잘 사셔아죠”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게 뭡니까. 1%가 뭡니까. 혀를 차기도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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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현진 전 대변인은 2010년부터 8년간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다.
또한, 배현진 전 대변인은 2012년 노조 파업에서 103일간 파업하다 노조를 탈퇴하고 앵커로 복귀해 노조 측과 불화를 빚었으며 2017년 말 해직 PD 출신 최승호 신임 사장이 취임하자 앵커에서 제외됐다.
[사진=배현진 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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