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34분께 전북 고창군 흥덕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다 이미 숨진 집주인 A(58)씨를 주택 내부에서 발견했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주택이 모두 타 82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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